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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마 뉴스레터 THE MUSMA 7월호
Part 01. 무스마 소식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은 무스마에서만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시스템입니다. 이번에는 신세계건설이 새로운 무스마의 파트너가 되어 강남 자곡동 더까사 오피스텔 건설현장에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했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무스마는 다양한 솔루션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개발중에 있습니다. 중장비 관리시스템은 무스마의 솔루션 중 하나인데요.  크레인의 인양물 정보까지 인식하여 보다 정확한 공정률 체크가 가능하도록 하는 인양물 인식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무스마,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건설 현장에 자재관리 시스템 도입

무스마는 올해 초 삼성엔지니어링의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건설현장에 엠카스 자재추적관리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 지난 6월부터 베트남 현장에 시스템 도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은 무스마 시스템의 첫 해외 도입 사례로 자재의 위치 정보 전송을 위한 LoRa 게이트웨이 및 RFID 리더기의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도입된 엠카스 자재추적관리 시스템은 자재(Spool : 배관 형태의 자재)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에서 자재의 위치 관리가 가능하며, 작업자와 관리자는 엠카스 플랫폼을 통해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각 자재의 위치 및 상태 파악이 가능합니다. 또한 적치 장소별로 자재 파악이 가능하여 공정 파악 및 자재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카스 자재추적관리 시스템의 정식 런칭은 8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건설현장의 시스템 정식 도입도 런칭과 발맞춰 8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PoC 현장
대림산업과 함께 엠카스 자재추적관리 시스템(MTS) PoC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PoC의 중점은 RFID를 이용한 자재관리의 시스템의 유효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자재에 RFID tag를 부착하고 RFID reader기의 감도 조절을 통해 원하는 영역 내의 자재만 인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였으며, 지향성 reader(DR)와 무지향성 reader(OR)의 인식률도 비교하였습니다. 또한 적재된 자재 중에서 특정 자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handheld(사용자가 손에 들고 다니면서 확인할 수 있는 리더기) type의 리더기의 성능 테스트도 진행하였으며, 대림산업의 자재관리 시스템 니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블루포인트 온라인 데모데이
무스마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주최하는 제 6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의 프리젠터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데모데이는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하였는데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라이프 스타일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바이오메디컬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데모데이에서 무스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의 첫번째 라이브 주자로 참석하였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Part 02. 읽을거리
무스마에는 최근 신입사원 무린이님이 입사를 하셨어요. 우리 무린이님께서 스타트업 투자라운드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시는데요. 무스마 역시 스타트업 기업으로 올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시리즈A, 씨드투자 이런 표현, 들어는 봤는데 느낌은 오는데 아리송하셨던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Part 03. 뉴스클립
[연합뉴스] 노동부, 여름철 질식사고 위험 큰 맨홀 등 안전 감독 (자세히보기)
[nsp통신] 국토부,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현장 관리기능 강화’ (자세히보기)
[EBN] 이재갑 장관, 화학사고 재발 방지 위한 안전경영 촉구 (자세히보기)
[건설경제] 건설-ICT 인력, 트레이드식 이동…스마트건설이 가져온 변화 (자세히보기)
[매일경제] NHN, 제조.건설.의료 클라우드 공략(자세히보기)
별책부록. 무스마 에디터, 무디터의 말랑한 세시
*본 컨텐츠는 무디터의 마음가는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자유롭게 써내려가는 짤막한 컨텐츠로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고맙습니다.

 

점심을 먹고 슬슬 나른해지는 시간, 세시가 됐네요. 나른함도 쫓을 겸 요즘 무디터의 관심 키워드를 함께 나눠볼까 해요. 요즘 무디터의 관심 키워드는 바로 “워라블 입니다.

 

‘퇴근하면 일 생각 하지 말고 좀 쉬어’ 그런데 정말 퇴근하면 일 생각 안하고 살 수 있나요?
제가 워라블에 관심을 갖게했던 한 문장이에요. 워라밸이 아니고 워라블? 워라블 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워라블이란 워크 라이프 블랜딩이라는 의미의 단어로 일과 삶을 적절하게 블랜딩 하는 것을 뜻합니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가 일과 사생활을 저울에 올려놓고 견주게 되는 워라밸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말하며 내세운 개념이기도 한데요. 워라밸이 개인의 삶과 일의 분리를 통한 균형이라면 워라블은 일과 삶을 분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들이 일과 연결되고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역시 워라블의 또 다른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일과 삶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일과 삶을 분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섞는 것이 오히려 생산성을 높이고 삶과 일을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워라블인거죠.

 

일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가치가 잘 반영되고 일상에 내가 좋아하는 일의 가치가 반영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일과 삶의 밸런스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일요일 밤이 더 이상 괴로워지지 않는 그날을 위해 앞으로 저는 더욱 더 워라블에 대한 공부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네요😊 무디터와 함께 하실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마음속으로 빠이팅 한 번 외치며 남은 하루도 무사히 마무리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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